윤대통령 "국제사회가 북핵 개발 좌시 않는다는 것 보여줘야"
윤대통령 "국제사회가 북핵 개발 좌시 않는다는 것 보여줘야"
  • 김가애 기자
  • 승인 2023.09.0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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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3 정상회의서… "북한 전례없는 빈도로 도발"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인도네시아(현지시간) 자카르타 컨벤션 센터(JCC)에서 열린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왼쪽), 리창 중국 총리(오른쪽),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인도네시아(현지시간) 자카르타 컨벤션 센터(JCC)에서 열린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왼쪽), 리창 중국 총리(오른쪽),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국제사회가 단합해 북한의 핵, 미사일 개발을 좌시하지 않는다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줘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3(한중일) 정상회의에서 "북한은 전례 없는 빈도로 도발을 지속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북한 핵, 미사일 개발의 자금원으로 활용되는 해외노동자 송출과 불법 사이버 활동의 차단을 위한 공조에 여러분의 관심과 협력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ga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