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의회 제281회 임시회… 12건 안건처리
대구 북구의회 제281회 임시회… 12건 안건처리
  • 김진욱 기자
  • 승인 2023.09.0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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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북구의회)
(사진=북구의회)

대구광역시 북구의회 4일부터 9월4일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81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3일 전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4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281회 임시회 회기결정 ▲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 ▲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 회의록 서명 의원 선임 등을 처리했으며 ▲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5일부터 13일까지 휴회 기간에는 대구광역시 북구 맨발 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2건의 안건심의와 상임위별 지역 현장 방문을 통해 주민의 목소리를 귀 담아듣고, 다양한 민생현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14일 오전 11시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 처리 및 구정에 관한 질문 후 폐회할 예정이다.

차대식 북구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내실 있는 심사를 통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고, 현장 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입장에서 해결책을 강구하여 주시기 바란다”라며 “민족의 큰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집행부에서는 주민과 귀성객을 비롯해 저소득층 주민과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들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추석맞이 종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특별히 당부했다.

gw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