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잡(job)고(go) 내일을 향해 날아보자'
충북 단양군은 2023년 저소득층(수급자, 차상위자 등)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를 연중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자활 근로 사업은 일반 노동시장에 취업이 어려운 근로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능습득을 통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단양지역자활센터에서 위탁 운영 중으로 현재 35명의 주민이 △너나들이 △김누룽지 △올클린 △꿈드림 △행복드림 △더담아유 △gateway 등 7개 자활근로사업단에 참여 중이다.
모집 대상은 만 65세 이하의 기초생활수급자, 만 18세 이상 일반수급자, 자활특례자, 차상위계층 주민으로 참여자의 근로 능력 정도와 자활 의지 등을 고려해 일자리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의 역량 강화 및 자립 능력 제고를 통한 경제적 안정으로 자활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활근로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 또는 단양지역자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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