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선 국민의힘 강서구청장 후보, 개소식 성료
김진선 국민의힘 강서구청장 후보, 개소식 성료
  • 김용만 기자
  • 승인 2023.09.0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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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민생 오직 강서!’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김진선 국민의힘 강서구청장 후보가 31일 오후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강서구 발산동에 위치한 김진선 강서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김성태, 구상천 전 국회의원, 김재현 전 구청장, 시·구의원, 영남, 호남, 충청향우회 회장, 30여 직능단체장, 지역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진=김용만기자)
(사진=김용만 기자)

김진선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보궐선거는 강서의 미래를 결정짓는 정말 중요하다고 중요한 선거다.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공감하는 복지, 따뜻한 힘이 되는 맞춤형 복지를 실현해야 함은 물론 특히 구도심과 신도심의 균형 발전을 이뤄내야 한다"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명제를 갖고 주민들과의 만남과 소통을 했기에 강서구민들의 속사정과 행정의 장단점을 누구나 잘 알고 있다고 확신하며 새로운 강서의 미래를 맡겨주신다면 확실하게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의 열기는 새로운 정부의 출범에 맞춰 이번 10월11일 지방선거에서 지방정권을 심판, 반드시 강서구 권력을 되찾아오라는 명령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갖는다”며 “선거는 추호의 흔들림이 있어서는 안 되고 우리 자세에 달린 문제인 만큼 모든 걸 제가 감당할 테니 지지해주신다면 반드시 지방권력을 되찾아와 오세훈 시장과 원팀이 돼 '다시 뛰는 강서, 전국 최고의 도시 강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