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SK텔레콤·KT 제휴카드 2종 출시
롯데카드, SK텔레콤·KT 제휴카드 2종 출시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3.09.01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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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모션 기간 월 최대 2만4000원 추가 혜택
(이미지=롯데카드)
(이미지=롯데카드)

롯데카드는 SK텔레콤과 KT 이용자를 위해 각 통신사 제휴카드 'TELLO T 라이트 할부카드'와 'KT DC PLUS 롯데카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TELLO T 라이트 할부카드는 SK텔레콤 휴대전화 장기 할부 서비스 'T라이트 할부 서비스' 이용자에게 지난달 실적이 40·80만원 이상이면 1만·1만3000원을 캐시백 해준다. 

여기에 연말까지 카드를 발급받은 이용자에게 발급 월부터 25개월 동안 프로모션 혜택을 추가해 지난달 실적이 40·80만원 이상이면 월 2만2000·2만4000원을 캐시백 해준다. 

T라이트 할부 서비스 이용 시 할부 수수료율은 24개월 연 5.9%, 36개월 연 6.9%다.

KT DC PLUS 롯데카드는 KT 통신 요금 자동납부 이용자에게 지난달 실적 40·80만원 이상이면 월 1만·1만3000원을 결제일 할인해 준다. 

여기에 연말까지 카드를 발급받은 이용자에게 발급 월 다음 달부터 24개월간 프로모션 혜택을 추가해 지난달 실적이 40·80만원 이상이면 월 2만2000·2만4000원을 결제일 할인해 준다.

두 카드 연회비는 2만원(국내 전용·마스터)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최근 통신비 등 고정지출에 혜택을 주는 카드가 인기인 가운데 SK텔레콤과 KT 이용 고객 대상으로 휴대전화 할부 구매 서비스와 통신 요금 결제 시 혜택을 주는 카드를 선보인다"라며 "프로모션 기간 추가 혜택도 누릴 수 있어 더 유용할 것"이라 말했다.

qhfka7187@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