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요금제 하나로 지상파·종편 콘텐츠 모두 시청
LGU+, 요금제 하나로 지상파·종편 콘텐츠 모두 시청
  • 송의정 기자
  • 승인 2023.08.31 14: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프리미엄 환승구독' 요금제 출시
LG유플러스 직원이 U+tv에서 환승구독 자유이용권을 골라 방송콘텐츠를 시청하는 모습.[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직원이 U+tv에서 환승구독 자유이용권을 골라 방송콘텐츠를 시청하는 모습.[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한 곳에서 모든 방송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신개념 통합 상품을 내놨다.

LG유플러스는 인기 방송콘텐츠 VOD를 시청할 수 있는 '프리미엄 환승구독' 요금제를 업계 최초로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환승구독은 주요 방송사(KBS, MBC, SBS, JTBC, TV조선, 채널A, MBN)의 방송콘텐츠 11만여 편을 하나의 요금제로 이용할 수 있는 U+tv만의 신규 요금상품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U+tv를 OTT 시청에 최적화된 'U+tv next 2.0'로 업그레이드한 바 있다. U+tv next 2.0은 UHD3·UHD4·사운드바 블랙 셋톱을 이용 중인 고객이라면 이용 가능하다. 또한 환승구독 요금제 해당 셋톱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가입할 수 있다. UHD2와 기존 사운드바 이용 고객에게는 연내 적용될 예정이다.

이밖에 LG유플러스는 U+tv next 2.0, 환승구독을 비롯해 고객의 시청경험을 혁신하는 신규 상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

이건영 LG유플러스 홈미디어트라이브장(상무)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기 있는 콘텐츠를 골라 볼 수 있는 환승구독을 비롯해 U+tv의 시청경험을 혁신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상품을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2jung81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