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의 편의점 GS25는 KBS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과 선보인 20종의 누적 판매량 2000만개를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GS25는 △우승 메뉴를 그대로 살린 상품 개발 △소비자 상품 접근성 확대 등을 최우선 고려해 고객이 많이 찾는 대표 상품군을 중심으로 GS리테일 식품 연구소 직원들이 상품화 연구를 거듭해온 것이 인기의 비결로 꼽았다.

2022년 5월부터 1년3개월 간 편스토랑에서 가장 많은 우승메뉴 중 밀리언셀러(100만개 이상 팔린 상품)는 7종에 달한다. 특히 가수 이찬원의 우승상품 6종은 누적 1300만개 이상 판매됐다. ‘이찬원의 진또배기맵싹갈비’는 GS25 주먹밥류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누적 판매량은 600만개가 넘는다.

GS25는 편스토랑 상품을 다양한 마케팅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연계했다. GS25는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갖춘 편스토랑 상품의 경험 확대를 위해 대학교 시험기간 중 ‘편스토랑 스쿨어택’을 진행 중이다. KBS 측과 협의해 판매수익 일부를 기부하는 ESG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GS25 관계자는 “콘텐츠 커머스와 연계해 스토리가 들어 있는 맛있고 가성비 좋은 편의점 식문화를 지속 알리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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