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2023 NH 최고경영자(CEO) 아카데미'를 개강했다고 30일 밝혔다.
개강식은 지난 29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됐으며 축사는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이 맡았다.
이번 아카데미는 중소·중견기업 CEO를 대상으로 5주간 '성공적인 기업승계와 매각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NH투자증권은 강의를 통해 가업승계 시 확대된 세제혜택과 세법 개정사항 등을 분석해 기업승계뿐만 아니라 매각전략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강의는 회계법인 회계사와 변호사, 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가 각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자는 기업인수합병(M&A) 거래(deal, 딜) 전문인 이상범 EY 한영 회계사와 김현진 법무법인 세종 M&A 조세 전문 변호사다.
NH투자증권 Tax센터에서는 아카데미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개별상담을 제공한다.
NH투자증권은 앞으로도 CEO들과 기업의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과 궁금증을 해결해 주고 방향을 결정하는 데 있어서 나침반 역할은 물론 실행 후에도 사후관리, 세무조사까지 파트너로 함께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성종윤 NH투자증권 리테일(Retail)지원본부 대표는 "승계 혹은 매각을 고민하는 CEO들이 많은데 단순히 하나를 선택하기보다는 지분구조 변경 등을 통해 매각 부분과 승계 부분을 나눠서 정리를 하거나 매각 가치를 최대화하도록 구조변경을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 이익을 최대화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할 것"이라며 "당사는 투자은행(IB)부문에서도 특화된 장점을 가지고 있는 만큼 지분구조변경이나 기업 매각에 있어서는 여러 법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