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29일부터 문화해설사와 시티투어 재개
파주, 29일부터 문화해설사와 시티투어 재개
  • 김순기 기자
  • 승인 2023.08.2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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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관광지 등 권역별 연계 정기-기획코스 운영
경기도 파주시는 오는 29일부터 시티투어 운영을 재개한다. (사진=파주시)
경기도 파주시는 오는 29일부터 시티투어 운영을 재개한다. (사진=파주시)

경기도 파주시는 오는 29일부터 파주시티투어 운영을 재개한다고 27일 밝혔다.

파주시티투어는 문화해설사와 함께 버스를 타고 파주의 주요 역사문화, 생태경관 명소를 여행할 수 있는 관광 상품이다.

시는 여름철 호우와 폭염 등으로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27일까지 파주시티투어 운영을 중단했으며, 이 기간 동안 서비스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또한 가을철 여행객을 사로잡기 위해 여행사와 관광 관계자를 초청하는 여행을 2회 진행하기도 했다.

파주시티투어는 대표 관광지 등을 권역별로 연계한 정기코스(당일 및 1박2일)와 기획코스로 운영한다.

정기코스는 화요일 황포돛배, 감악산 출렁다리, 수요일 임진각관광지, 목요일 마장호수출렁다리, 혜음원지, 금요일 파주출판도시, 황희유적지, 토요일 오두산통일전망대. 맛고을, 일요일 율곡수목원, 이이유적지 등이다.

가을철 기획코스는 서울역에서 출발해 디엠제트(DMZ) 평화관광을 바로 연결하는 시범 코스, ‘통일동산 관광특구 가을 방문주간’ 연계 코스 등이다.

정기코스 탑승지는 홍대입구역(3번 출구, 9시), 운정역(1번 출구, 9시 40분)으로, 이용요금은 당일코스 5천원(중식, 입장료, 체험료, 여행자보험 미포함)이며, 1박2일 코스는 8만원(탑승료, 숙박비, 2일차 조식 포함/중·석식, 입장료, 체험료, 여행자보험 미포함)이다.

koko587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