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지역민방에서 소개하는 ‘화제의 양산인물’
양산시, 지역민방에서 소개하는 ‘화제의 양산인물’
  • 조경환 기자
  • 승인 2023.08.24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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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 저녁 방송 KNN 휴먼토크 예능 프로그램 '꿈의 대화'
양산시 지역민방에서 소개하는 ‘화제의 양산인물’[사진=양산시 제공]
양산시 지역민방에서 소개하는 ‘화제의 양산인물’[사진=양산시 제공]

경남 양산시는 삶의 터전인 우리의 지역을 사랑하고 그곳에서 꿈을 키워가는 사람들을 만나보는 KNN의 휴먼토크 예능 프로그램 '꿈의 대화' 양산시편이 오는 26일(토) KNN을 통해 방송된다.

MC로는 이만기와 양산 출신 트롯 가수 정민찬이 함께 하고, 첫 번째 손님으로 나동연 양산시장을 만나 3선 시장으로서의 애환과 지역 균형발전에 대한 꿈에 대한 대화를 나눈다. 
  
또, 시민의 힘으로 자신의 지역 웅상을 바꿔나가고 있는 네이버 카페 ‘웅상 이야기’의 진재원 운영자를 만난다. 지역 주민의 90% 이상이 가입하게 된 과정과 사고 유가족을 위해 1억4천만원을 모금하게 된 사연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그리고 양산 출신의 젊은 영화감독으로 로마국제영화제 심사위원 대상과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 대상을 수상한 정지혜 감독을 만난다. 어릴 적 소와 달리기를 하고 선생님의 도움으로 영화캠프에 참가했던 사연 등 양산에서의 정감 넘치는 추억과 지역에 뿌리를 둔 영화인으로서의 꿈을 들어본다. 

마지막으로 꿈과 즐거움, 배움을 잇는 서창중학교 윈드오케스트라를 찾아가 자발적으로 운영되는 오케스트라의 즐거움과, 자신들의 시간과 노력을 희생해 친구들을 응원하는 등굣길 이음음악회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특히 BTS의 노래들을 편곡한 메들리와 나동연 양산시장과 협연한 ‘찐이야’등 흥겹고 멋진 무대를 만나보고, 또한 MC들과 함께 학교를 방문한 나동연 시장과의 즉석 Q&A 타임을 통해 양산의 교육과 문화 인프라 발전에 대한 희망을 이야기한다. 

지역에 터전을 두고 그곳에서 꿈꾸는 사람들의 이야기, KNN '꿈의 대화' 양산시 편은 오는 26일 저녁 8시 35분에 방송된다.

hwan363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