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교육지원청은 22일 오후 2시 영양중앙초등학교에서 영양 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대테러 화재대피훈련을 진행했다고 23일 전했다. 

이번 훈련은 을지연습 2일차에 진행되는 실제 훈련으로 대테러로 인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소방서 신고, 학생 대피 안내, 화재 진압 시범 및 응급처치 절차에 따라 진행되며 학교 관리자 초동 조치 절차 확인 및 학생 비상 대피를 숙달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유희 교육장은 "이번 훈련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영양중앙초등학교 전교직원과 학생들, 영양 119안전센터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학생 및 교직원이 대피 요령과 소화기 사용법, 응급조치 요령을 습득하여 화재 상황 시에도 침착하게 대응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영양/홍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