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을 맞이해 나라 의미를 되새김과 동시에 독도에 후원할 수 있는 검은사막 패키지가 나온다.

펄어비스는 오는 15일 검은사막 신규 콜라보 제품 '검은사막X라카이코리아 파푸&크리오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의 아름다움과 문화를 게임에 담아 글로벌에서 인기를 얻은 검은사막과 태극기를 활용한 제품으로 유명한 라카이코리아가 광복절을 맞이해 협력한다.

검은사막은 조선을 배경으로 한 신규 대륙 ‘아침의 나라’를 선보이며 메타크리틱 81점을 받는 등 글로벌에서 K게임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라카이코리아는 한국 문화를 바로 알리기 위해 뉴욕 타임스퀘어 옥외광고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콜라보 패키지는 15일 오전 8시 15분부터 라카이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 패키지 상자 외관에는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된 ‘남상락 자수 태극기’를 활용해 나라 사랑 의미를 더했다.

검은사막 NPC 파푸와 크리오 2종 패키지로 출시되며 △파푸‧크리오 슬리퍼 △파푸‧크리오 티셔츠 △파푸‧크리오 키링 △태극기 키링 △검은사막 쿠폰으로 구성된다. 패키지 판매 수익금은 독도사랑운동본부 후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아일보] 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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