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디지털 운송관리시스템 'L-TMS' 도입
신라면세점, 디지털 운송관리시스템 'L-TMS' 도입
  • 박소연 기자
  • 승인 2023.08.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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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스마일과 협약, 물류 경쟁력 제고
지난 10일 호텔신라 장충사옥에서 김태호 호텔신라 TR부문장(왼쪽)과 최경준 로지스마일 대표(오른쪽)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라면세점]
지난 10일 호텔신라 장충사옥에서 김태호 호텔신라 TR부문장(왼쪽)과 최경준 로지스마일 대표(오른쪽)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라면세점]

신라면세점은 트럭운송 전문업체 로지스마일과 ‘디지털 운송관리시스템(Digital TMS)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 내용은 △신라면세점의 물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상호 지원 및 협력 △로지스마일의 디지털 운송관리시스템 ‘L-TMS’ 도입 △L-TMS 고도화·상용화를 위한 아이디어 제공 △시스템 테스트 및 안정화 지원 등이다.

로지스마일의 L-TMS는 실시간으로 운송 현황과 실적을 모니터링하며 이를 기반으로 운송 지표 리포트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신라면세점은 L-TMS을 도입해 운송관리를 체계화하고 정산업무를 효율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보세화물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추진한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과의 상생에 앞장서고 지속적인 물류 혁신을 통해 면세업계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baksy@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