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공판은 9월 8일 오후 5시 진행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이 지난 8일 춘천지법에서 열린 1심 첫 공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신 교육감은 지난해 6·1 지방선거에서 불법 선거운동을 하고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이날 춘천지법 형사2부(이영진 부장판사) 심리에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교육자치법) 위반 등 혐의 ”사건 공판에서 신경호 교육감은 “혐의를 모두 부인한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미 교육자치법 위반 혐의로 재판 중인 기소된 4명의 사건을 병합해 총 6명을 기소, 2개의 사건을 1개의 사건으로 합쳐 재판을 진행하고 있다.
다음 공판은 9월 8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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