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제7회 홍천강 별빛음악축제’가 지난 2일 전야제로 홍천꽃뫼공원 일원에서 '치어스(Cheers! 홍천)'을 슬로건으로 6일간의 전야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천문화재단이 지역축제에서 벗어나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는 발판으로 ‘드라인브 인 뮤직공연’과 9개팀 초청 퍼포먼스 거리 퍼레이드 및 홍천군 자매도시 필리핀 산휴안시 전통춤 공연단초청 공연으로 한여름의 구슬땀을 환희와 열광으로 다양한 장르의 페스티발이 열광에 빠트렸다.

이번 행사는 군.관.민 비롯하여 국내외 관광객 및 8월의 홍천방문 휴가 여행객에게도 무제한 맥주시음으로 쿨하게 시원한 여름추억을 선사했다.

맥주시음장에는 LED컵을 구입하여 무제한으로 생맥주에 감성을 넣어 청정라거의 강렬한 ‘켈리’의 탄산감에 함성과 열광의‘한여름밤의 향연’을 담아냈다.

맥주로 하나되는 홍천의 밤하늘에는 맥주빨리마시기대회와 초대가수 나건필. 지원이 초대가수의 공연과 이상호.이상민 개그공연으로 한여름밤의 찜통도 맥주에 빠져 들었다

3일 오후 3시에는 제40회 홍천군민의날 경축행사로 군민대상 시상과 필리핀 산후안시 일데브란도 다냐스 살루드 시장에게 명예군민증서 수여와 불꽃놀이로 본격적인 제7회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의 막을 올린다.

개장식은 3일 오후 5시 토리숲에서 식전공연 및 개막식 및 퍼포먼스로 맥주로 하나되는 축제의 향연이 펼쳐진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