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불법주정차 단속카메라 점검 실시
진해, 불법주정차 단속카메라 점검 실시
  • 박민언 기자
  • 승인 2023.07.3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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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설치완료 시설 대상
(사진=진해구)
(사진=진해구)

경남 창원특례시 진해구는 최근 설치가 완료된 불법주정차 단속 카메라(이하 CCTV)를 현장 점검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CCTV는 ‘마켓컬리 창원 물류센터 삼거리’ ‘두동 광진티엘에스 사거리’ ‘남문동 롯데리아 사거리’ 3곳으로, 이날 점검에는 진해구청장, 대민안전관리관, 경제교통과장이 참석해 불법 주정차 실태와 CCTV 운영상황, 단속범위 등을 점검했다.

이번에 신규로 CCTV가 설치된 두동지구는 쿠팡, 마켓컬리 등 대형 물류센터 입주에 따른 차량 운행이 증가하면서 불법 주정차 신고와 단속 민원이 늘어나고 있으며, 남문동 롯데리아 사거리도 인구 유입에 따른 교통 불편 민원이 증가하는 곳이다.

조일암 구청장은 “이번 CCTV 설치로 교통 혼잡지역의 불법 주정차 감소가 기대되며, 교통 불편이 없는 안전한 진해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