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 특별재난지역 자원봉사
서울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8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충청북도 괴산군을 찾아 수해복구 자원봉사 및 마스크팩 1200장을 후원했다.
31일 공단에 따르면 이번 자원봉사는 7월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청북도 괴산군 소재 불정면에서 진행됐으며, 피해 농가를 방문해 인삼밭을 비롯한 침수농경지 부유물을 정리하는 등 수해복구 작업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괴산군 불정면 주민센터를 방문해 마스크팩 1200장을 기부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공단 임직원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수해로 피해를 본 주민들이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