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엉이돈까스, 프리미엄 버전으로 광양항점 오픈
부엉이돈까스, 프리미엄 버전으로 광양항점 오픈
  • 이종범 기자
  • 승인 2023.07.28 10: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치즈돈까스 맛집 부엉이돈가스)
(사진=부엉이돈가스)

치즈돈까스 맛집 부엉이돈가스가 광양항 인근에 프리미엄 버전으로 광양항점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신규 오픈한 부엉이돈가스 광양항점은 광양항과 광양해상공원 인근에 위치해 있다. 광양항은 광양제철소와 함께 경제를 움직이는 광양의 대동맥이라 부르는 곳이다. 이순신 대교 맞은편으로 광양의 메인 관광지 중심 입지다.

광양항점은 부엉이돈가스의 여러 버전 중 프리미엄 버전으로 오픈됐다. 기존의 돈까스, 파스타 메뉴에 피자를 더한 프리미엄 양식버전의 돈가스전문점이다.

부엉이돈가스 관계자는 “광양항점은 광양의 메인 관광지와 주변 병원, 학교, 대규모 아파트 단지 등과 상업시설을 배경으로 갖추고 있다”라며 “25일 오픈 첫날부터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광양항점을 광양을 대표하는 치즈 돈까스 맛집으로 성장시키는데 본사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며 “광양항점 오픈을 계기로 전라도 전지역으로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부엉이돈가스는 2013년에 론칭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현재까지 성공적인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을 기반으로 다양한 모델을 제시해 오고 있다. 먼저 전문적인 창업 컨설턴트와 일대일 상담을 통해 창업자금에 맞는 입지 선정을 도와준다. 또한 주변 상권을 고려해 인지도, 건강한 맛의 품질과 운영 노하우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골목상권, 특수상권, 로드샵 등 특성에 맞는 4가지 버전으로 오픈이 가능하다.

부엉이돈가스 관계자는 “가장 적합한 버전을 창업자와 매칭시켜 오픈을 돕고 있다”라며 “금융을 포함해 본사의 무이자 랜탈, 마케팅 비용 등 창업비용 부담을 덜어주며 점주와의 상생을 위한 지원도 실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baramss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