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범철 국방부차관이 27일 오후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에서 귀환 국군포로 박모(某) 6·25 참전용사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국방부는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영웅들을 영원히 기억하고 국가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숭고한 소명을 다하기 위해 국방부차관이 직접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국방부 담당부서에서 장례식장에 상주하며 유족과 동행하는 등 사망 직후부터 현충원 안장 시까지 최고의 예우를 다해 장례 및 안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고인의 자매결연부대인 육군 51사단 장병들도 선배 영웅의 희생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조문을 실시했으며, 장례식장 인근 부대인 육군 55사단 장병들도 이어서 조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허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