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농협, 직원 침수 피해농가 일손돕기 참여
부여농협, 직원 침수 피해농가 일손돕기 참여
  • 조항목 기자
  • 승인 2023.07.2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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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여농협)
(사진=부여농협)

충남 부여농협은 지난 22일 직원 30여명이 참여해 침수 피해를 입은 쌍북리 소민규 조합원의 수박 하우스 6동의 철거작업을 도왔다고 24일 밝혔다.

부여지역은 이번 폭우로 수박, 멜론, 오이, 왕대추 등의 원예하우스의 침수피해가 커 농가들이 많은 인력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다. 타들어가는 농심에 도움을 주고자 휴일임에도 부여농업 직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피해복구에 참여했다.

소진담 조합장은 “침수 피해를 입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비리는 마음으로 직원들과 한마음으로 참여했으며, 앞으로도 농민들이 정상적인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jjm001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