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 삼계탕 550인분
서울 양천구 나누리봉사단 이영택 본부장은 20일 오전 신정7동 우성아파트내 주차장에서 양천보습학원연합회 및 지역사회복지기관 단체들과 중복 맞이 ‘사랑의 전복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옥현 양천부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인사들이 참여해 배식 봉사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는 로드맵학원, 함소아한의원, 롯데칠성, 델몬트음료, 케이디씨의 후원을 받아, 저소득 어르신 및 장애인등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주민 550여명에게 복날을 맞이해 전복 삼계탕 등의 보양식을 대접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눔 행사에 필요한 삼계탕 구입을 위해 기금을 후원한 로드맵학원 원장이기도 한 이영택 나누리봉사단 본부장은 “중복을 맞이해 삼계탕을 드시지 못한 어르신 및 장애인등 소외 주민들을 위해 사랑의 삼계탕 행사를 함께 준비해 준 지역사회기관에게 매우 감사하다”며 “오늘 삼계탕을 드시는 주민 모두들께서 굳건하게 힘을 내어, 활기찬 일상생활을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양천위원회, 다올요양보호사 교육원, 대한적십자사 서부봉사돤, 물댄동산지역아동센터, 사회적협동조합 바른, 신목종합사회복지관, 신정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천구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 우성아파트관리사무소, 우성아파트 주민대표회의, 지구촌하사랑공동체, Cafe Mobin, SIM스톡 사진회가 공동주관으로 함께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