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 실시
홍천군,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 실시
  • 조덕경 기자
  • 승인 2023.07.1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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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이 여름철, 휴가철 성수기를 맞아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에 나섰다.
홍천군이 여름철, 휴가철 성수기를 맞아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에 나섰다.

홍천군은 여름철, 휴가철 성수기를 맞아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품목은 수산물 유통·가공·판매업체 및 전통시장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오징어, 고등어, 꽁치, 바지락, 낙지, 냉장명태 등이며 수산물 거짓 원산지 표시 판매가 예상되는 품목에 대하여 단속을 추진한다.

최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해 먹거리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홍천군은 시민들이 건강과 먹거리에 대해 불안해하는 일이 없도록 수입 수산물 원산지표시 및 유통 이력 관리 등 특별단속을 통해 수산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단속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