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겸 합참의장, 한·미·일 합참의장 회의 참가
김승겸 합참의장, 한·미·일 합참의장 회의 참가
  • 허인 기자
  • 승인 2023.07.1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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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C. 아퀼리노 미 인도태평양사령관, 폴 J. 라캐머라 유엔사/연합사/주한미군사령관, 리키럽주일미군/미 5공군사령관도 함께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3자 협력 증진 방안과 북한의 위협을 포함한 지역 안보도전에 대해 논의했다. 밀리 美 합참의장은 대한민국과 일본 방어에 대한 미국의 공약을 재확인했다. 

회의 종료 무렵 북한은 유엔 안보리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된 결의안을 위반하는 또 다른 ICBM급 탄도미사일 발사 도발을 자행하였다. 이에 3국 의장은 현장에서 상황을 면밀히 감시하는 가운데 한반도와 지역의 안정을 위한 양자 및 삼자 대응방안을 실시간 협조했다. 

3국 의장은 북한의 도발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북한의 위협에 대한 3자 간 의지표출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미, 미일 동맹은 역내 평화와 안정 및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유지를 위해 필수적이다.  

김승겸 합참의장(가운데) 마크 A. 밀리 미 합참의장(왼쪽), 요시히데 요시다 일본 통합막료장(오른쪽)과 3자 회담. 

hurin020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