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수산물 방사능 검사 확대로 시민 불안감 해소
창원, 수산물 방사능 검사 확대로 시민 불안감 해소
  • 박민언 기자
  • 승인 2023.07.05 15: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양수산물 소비 위축 따른 수산업계 피해 최소화
경남 창원특례시는 5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가 임박함에 따라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확대·실시해 안전성 확보에 나섰다.
경남 창원특례시는 5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가 임박함에 따라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확대·실시해 안전성 확보에 나섰다.

경남 창원특례시는 5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가 임박함에 따라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확대 실시해 안전성 확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수산물 유통이 활발한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실시,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함을 해소하고 해양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수산업계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 데 힘썼다.

이날 다소비 수산물인 고등어, 삼치, 가자미 등 7종을 수거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고시한 검사항목인 요오드(131I) 및 세슘(134Cs, 137Cs)을 검사했고, 검사 결과 미량 검출 시 관할 지방식약청에 추가 핵종에 대해 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수거·검사를 실시한 수산물 27건에 대해 방사능 및 중금속 등 기준규격 검사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검사 결과 부적합 수산물에 대해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적합 긴급 통보시스템’ 및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신속하게 회수·폐기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종민 보건위생과장은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와 홍보를 강화하고,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 해소를 위해 안전 정보까지 공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