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인 금산군수, 민선8기 출범 1년 새내기 공무원과의 대화 전개
박범인 금산군수, 민선8기 출범 1년 새내기 공무원과의 대화 전개
  • 김희태 기자
  • 승인 2023.07.04 14: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정희망, 청렴, 공직생활 등 분야 자유로운 대화 추진
민선8기 출범 1년 새내기 공무원과의 대화 기념사진. (사진=금산군)
민선8기 출범 1년 새내기 공무원과의 대화 기념사진. (사진=금산군)

박범인 금산군수는 민선8기 출범 1년을 맞아 지난 3일 금산군청 인근 카페에서 새내기 공무원과의 대화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격의 없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기존 활용되는 사무실이나 회의실이 아닌 곳을 대화 장소로 선정했다.

참여 공무원은 임용 후 2년 이내의 신규공무원 15명으로 구글 잼보드 시스템의 익명 게시판을 활용해 사전에 대화 의견을 미리 수렴했으며 박 군수가 제시 질문을 선택해 묻는 방식으로 화기애애하게 진행됐다.

특히 박 군수는 직원 복지에 관한 내용에서부터 개인적인 질문까지 성실히 답변할 뿐 아니라 중앙, 광역, 기초 등 분야의 선배 공직자로서 경험을 인생 선배로서 이야기 해줘 새내기 공무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범인 군수는 “오늘 대화를 나눈 공직자들은 금산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보배”라며 “앞으로 주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자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새로운 각오와 기운으로 군청을 펼치고 노력하는 공직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t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