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지자체 합동평가' 대구시 구·군평가 2년 연속 ‘1위’
서구, '지자체 합동평가' 대구시 구·군평가 2년 연속 ‘1위’
  • 김진욱 기자
  • 승인 2023.06.2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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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 서구)
(사진=대구 서구)

대구 서구는 2023년 지자체 합동평가(대구시 구·군 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자체 합동평가는 국정 주요시책 등의 지자체 추진상황을 평가·환류해 국정의 통합성, 효율성, 책임성을 확보하고자 시·군·구를 포함해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장관이 관계 중앙부처와 합동으로 매년 평가를 실시한다.

2023년도는 특히 새정부 출범에 따라 국정과제 체계에 맞게 평가지표체계를 개편하고, 주요 국정과제 추진을 위한 내용을 반영해 6대 국정목표, 104개 지표에 대해 2022년 실적평가를 실시했다. 

구는 45개 정량지표 중 91%의 높은 달성률과 18개의 정성지표에 대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대구광역시 구·군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1위를 해 1억20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

류한국 구청장은 “2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역량을 발휘하여 최선을 다한 결과로 이런 노력들을 통하여 구민들에게 살기좋은 서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w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