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2분기 민·관·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상주시, 2분기 민·관·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 김병식 기자
  • 승인 2023.06.2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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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민 관 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사진
상주시, 민 관 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사진

경북 상주시는 지난 27일 상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 2분기 상주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상주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김종윤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관내 유관기관장 등 11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상주시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정년퇴직 예비군 지휘관에게 공로패 수여와 오는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2023년 을지연습’ 훈련계획 설명 및 기관별 다양한 현안 과제에 대하여 토의를 가졌다.

이날 강영석 상주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최근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로 한반도의 안보정세가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민·관·군·경·소방 간의 긴밀한 협력과 공조 체계를 구축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보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상주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상주시 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16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분기 1회 회의를 개최하여, 지역 안보 현안 및 통합방위 업무 추진에 대해 논의하는 기구이다.

[신아일보] 상주/ 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