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시는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은평SG, 진일기계를 차례로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기업 규제애로청취 현장방문은 백영현 시장, 내촌면장, 가산면 부면장, 기업지원과장, 마케팅지원팀장이 함께 했으며, 기업애로에 대한 간담회와 건의사항을청취했다.

은평SG는 유통 및 도소매 분야에서 탄탄한 위치를 점유하고 있으며, 정명갑 대표는 2017년 7월 ㈜은평SG 법인을 설립하고, 2018년에는 스마트스토어 ‘착한 선물샵’을 열고, 온라인 오픈마켓 및 소셜커머스에 입점해 영업을 하고 있다.

백 시장은 ‘착한 선물샵’ 온라인 스토어에 포천 특산품, 농산물, 공산품 판매 확대를 위한 입점 협조를 당부했으며, 은평SG 측의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

이어 내촌면 진목리에 소재한 진일기계는 골판지박스 기계 제작을 위주로 경영활동을 하고 있으며, 간담회 시 내촌면 진목리 인근 하천 정비에 대해 건의했다.

이구역은 이미 내촌면에서 정비 계획을 수립해 신속히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다수의 토지소유자에 따른 구조물 설치 동의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이에 백 시장은 해당 토지 소유자와 협의해 조속히 공사 준공할 것을 지시하고, 면 직원들을 격려했다.

[신아일보] 포천/이상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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