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오는 27일 미국과 한국증시를 전망하는 온라인 세미나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대신증권은 대외적 불확실성이 커져가는 글로벌 증시에 대응하기 위해 증시전망과 투자전략을 소개하는 '흔들림없는 미국증시, 뜨거워지는 한국증시'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는 문남중 대신증권 글로벌전략팀장과 이경민 투자전략팀장이 진행한다. 

문 팀장은 하반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금리인상 중단 가능성을 예상하고 성장주와 수혜산업을 중심으로 미국 증시 흐름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 팀장은 단기과열과 장기적 흐름변화 사이에 놓인 한국증시를 진단하고 향후 전망과 투자전략을 소개한다.

이 세미나는 비대면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진행된다. 

세미나에 참여하려면 사이보스 또는 크레온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신청하면 된다. 

박환기 대신증권 디지털마케팅부장은 "한국과 미국증시가 랠리를 이어가며 고점 우려가 짙어지면서 주식투자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국내외 주식투자 전략수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정은 기자

박정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