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의회 제291회 정례회 폐회
관악구의회 제291회 정례회 폐회
  • 김용만 기자
  • 승인 2023.06.2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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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 조례안 등 안건 31건 원안 및 수정 가결
임춘수 의장, 회기 중 제시한 의견과 대안 등 집행부에 적극 반영 요청

서울 관악구의회는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4일간 이어진 제291회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7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는데 정현일 의원이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 촉구’, 노광자 의원이 ‘낙성대 벚꽃길 축제 개최에 관해’, 주무열 의원이 ‘관악구 반려동물 장례서비스와 관련한 정책제안’, 표태룡 의원이 ‘행운동·청룡동 마을버스 노선 신설에 관해’, 안한영 의원이 ‘관악구의 미래에 대해’, 구자민 의원이 ‘관악산 안전관리에 대해’, 이종윤 의원이 ‘관악구 재정대책에 관하여’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임춘수 의장은 “제291회 정례회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성실하게 자료 준비와 답변에 임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집행부에서는 이번 회기 중 각종 의안 심사 시 제시한 의견과 대안 등을 향후 구정에 적극 반영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상임위원회별 안건심사를 거쳐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된 최종 안건은 ▲서울시 관악구 공익신고 처리 및 신고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서울시 관악구 동물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시 관악구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시 관악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1건이 원안 및 수정 가결됐다.

(사진=관악구 의회)
(사진=관악구 의회)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