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높여주는 ‘사포닌 수’ 건강음료시장서 새바람
면역력 높여주는 ‘사포닌 수’ 건강음료시장서 새바람
  • 이종범 기자
  • 승인 2023.06.2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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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포닌수)
(사진=함께가는길)

자신의 건강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갓생족’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마시는 음료 시장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특히 제주 화산수에 저분자 사포닌을 더한 ‘사포닌 수’가 젊은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사포닌 수는 함께가는길이 온라인으로 출시한 건강음료다. 저분자 희귀 진세노사이드와 제주 화산수가 주 원료다.

함께가는길 관계자는 “진세노사이드는 홍삼과 산삼, 흑삼에만 미량 존재하는 건강기능식품 원료”라며 “사포닌 수는 일반적인 흑삼의 증포과정이 아닌 미생물에 의한 생체전환방식을 사용해 영양력은 그대로 유지하는 한편 체내 흡수율은 높였다”고 전했다.

또 제주 화산수는 칼슘, 마그네슘 등 풍부한 천연 미네랄 함유가 특징이다. 업체 관계자는 “사포닌의 쌉쌀한 맛과 미네랄의 부드러운 맛을 구현해 냈다”라며 “오랜 기간 연구와 실제 고객 테스팅을 통해 확인된 건강한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포닌 수는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업체에 따르면 중국, 미국, 캐나다, 사우디아라비아, 베트남과의 수출도 협의 중이다. 현재는 온라인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baramss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