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 구조·구급대원 감염방지교육 및 감염방지위원회 개최
횡성소방서, 구조·구급대원 감염방지교육 및 감염방지위원회 개최
  • 조덕경 기자
  • 승인 2023.06.2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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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소방서는 2023년 구조·구급대원 감염방지교육 및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했다
횡성소방서는 2023년 구조·구급대원 감염방지교육 및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했다.

횡성소방서는 2023년 구조·구급대원 감염방지교육 및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감염방지위원회는 구조·구급대원의 건강유지와 현장활동 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감염관리를 위하여 실시하게 되었으며, 강원대학교 응급의학과 문중범 의사를 초빙하여 심전도 관련 교육도 병행하였다.

감염방지위원회의 주요 안건은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2급 하향으로 인한 확진자‧의심자 대응 방법 △구조‧구급대원 감염방지 방안(감염관리실 및 의약품 폐기, 안전관리) △현장대원 건의사항 청취 및 구급지도의사 당부사항 등이다.

횡성소방서는 현재 횡성, 둔내, 우천, 공근센터에 각 1개소씩 총 4개의 감염관리실과 9대의 구급차를 운영하고 있으며, 구급차는 전문업체에서 월 1회 방문 정기소독 등을 통하여 감염병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김숙자 서장은 “출동대원은 현장에서 감염병 등의 위험에 바로 노출되는 만큼, 평시 감염관리 및 개인위생관리가 중요하다”며 “사용한 개인보호장비는 즉시 폐기하고, 철저한 소독 등을 통하여 안전한 현장활동에 임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