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증권은 이용자 편의성 개선을 위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개편을 단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처음 투자하는 초보 투자자를 비롯해 누구나 카카오페이증권 MTS 내에서 막힘없이 빠르게 주식 거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된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페이증권은 거래 시 필요한 정보와 기능에 빨리 접근할 수 있도록 종목 화면 하단에 △정보 △차트 △호가 △보유 △주문 탭을 추가했다. 또 주식 구매와 판매, 정정, 취소를 화면 전환 없이 주문 탭에서 바로 가능하도록 개선하면서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국내·외 시장에서 거래 시 원하는 금액을 입력하면 주문 가능한 수량까지 알아서 계산해주는 ‘금액주문’ 기능도 추가했다. 이밖에 호가에 필요한 정보가 더 잘 보일 수 있도록 구조를 변경하고, 가격 변동 현황에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정정, 취소 버튼 등도 추가했다.

카카오페이증권 관계자는 “주식 서비스 오픈 이후 지속적으로 다양한 이용자 의견을 반영하고 있으며 홈 화면 개편 등을 진행하며 서비스 고도화에 노력하고 있다”며 “편리한 주식 투자 경험을 위한 편의성을 증대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MTS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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