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은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아 ‘티몬투어 썸머 페스티벌’을 열고 3개월간 릴레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티몬은 우선 첫 행사로 이달 말까지 ‘얼리썸머 편’을 실시하고 이른 휴가족 공략에 나선다.

‘얼리썸머’ 프로모션에서는 이른 휴가족을 위한 국내외 여행 특가 딜을 총망라했다. 또 8% 전용 쿠폰에 NH농협카드 6% 결제 할인까지 더했다.

15일부터는 네이버페이 결제 시 사용 가능한 6% 할인 쿠폰도 발급된다.

티몬은 이어 7월 ‘썸머 브레이크’, 8월 ‘라스트 썸머’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학종 투어비즈본부장은 “고객들의 알뜰한 휴가 준비를 돕는 티몬투어의 여름 페스티벌이 막을 올렸다”며 “3개월간 이어지는 릴레이 프로모션에서 휴가족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특가 상품과 풍성한 혜택을 선보일 계획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티몬이 6월(출발일 기준) 해외 항공권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인기 여행지 톱(TOP)7은 △오사카 △도쿄(나리타) △후쿠오카 △다낭 △나트랑 △세부 △방콕 등 순으로 나타났다. 얼리 휴가족들은 비교적 여행경비와 거리 부담이 적은 일본, 동남아 휴양지 등을 선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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