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아웃백, 판교점·대전현대아울렛점 '동시 오픈'
bhc 아웃백, 판교점·대전현대아울렛점 '동시 오픈'
  • 박소연 기자
  • 승인 2023.06.1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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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판교점 외관.[사진=bhc]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판교점 외관.[사진=bhc]

bhc그룹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지난 12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판교점’,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대전현대아울렛점’을 동시 오픈하며 공격적인 출점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3일 아웃백에 따르면, 판교점과 대전현대아울렛점은 각각 194석, 142석 규모를 갖춘 대형 매장이다.

판교점은 신분당선 판교역과 연결된 판교테크원 빌딩 지하 1층에 위치한다. IT(정보기술) 대기업과 금융기업이 밀집해 있어 유동인구가 많다. 아웃백은 외식 수요를 충족하면서 소비자 접점 확대를 위해 해당 매장을 추가 출점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판교점은 기존 AK분당점에 이은 분당지역 두 번째 아웃백 매장이 됐다.

대전현대아울렛점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재개장에 맞춰 9개월 만에 운영을 재개했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있어 지역 주민들이 많은 찾는 복합 쇼핑몰에 입점했다.

아웃백 관계자는 “고객들이 전국 어디서나 아웃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매장을 확대할 것”이며 “최고의 품질과 프리미엄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 외식문화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aksy@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