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정소식지, "‘밀리의 서재’와 ‘교보문고’서 무료로 만나요"
대전시정소식지, "‘밀리의 서재’와 ‘교보문고’서 무료로 만나요"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3.06.12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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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최초 교보문고·알라딘 등 4개 독서 플랫폼 등재
시정소식지 ‘일류도시 대전’ 밀리의 서재에서 만나요 (자료=대전시)
시정소식지 ‘일류도시 대전’ 밀리의 서재에서 만나요 (자료=대전시)

대전시는 12일 대전시정소식지 월간 ‘일류도시 대전’을 ‘밀리의 서재’와 ‘교보문고’ 등 온라인 독서 플랫폼에서 무료로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최근 국내 최대 규모의 온라인 독서 플랫폼인 밀리의 서재를 비롯해 교보문고와 알라딘, 예스24 등 4개 업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매월 발행되는 ‘일류도시 대전’을 전자책(e-book) 형태로 구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온라인 독서 플랫폼 구독 서비스는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서 최초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독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월간 ‘일류도시 대전’은 지난 2019년 7월 자체 홈페이지를 구축해 온라인 환경 기반을 마련, 전자책(e-book)과 PDF 형태로 오프라인 기사를 온라인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 데 이어, 이번 대형 독서 플랫폼 등재로 더욱 많은 독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채널로 대전을 알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밀리의서재,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등 4개의 온라인 독서 플랫폼에서 2023년 1월호부터 현재 발간된 6월호까지 구독할 수 있으며, 향후 매월 초 책자 발간과 동시에 온라인 플랫폼에도 전자책 형태로 무료로 제공한다.

컴퓨터(PC) 기반에서는 물론,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앱을 내려받아 설치하면 콘텐츠를 만나볼 수도 있다.

밀리의 서재는 2022년 12월 기준 유·무료 누적 회원 수 550만 명을 보유한 국내 최대 온라인 독서 플랫폼으로 책이 보이는 오디오북, 오디오 드라마 등 다양한 독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교보문고는 국내 서점업계 1위로 59만 2,393종의 전자책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며 오디오북과 동영상, 학술논문 등 종합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월간 ‘일류도시 대전’은 대전시의 주요 시책과 시정소식, 시민생활과 밀접한 각종 정보를 매월 간행물로 제공하는 시정소식지로, 현재 1만 4,500부를 발행하고 있다.

구독을 신청한 각 가정과 타지 출향 인사 등에게 우편으로 배송하고 있으며, 각 공공기관과 대전역, 터미널, 관광안내소 등 다중집합장소에 배포되고 있다.

구독을 희망하는 경우 대전시 홍보담당관 시보편집팀으로 신청하면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