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구인사 '템플스테이'를 추가 선정했다.
6일 군은 5일 ‘제3차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제공할 추가 답례품에 대한 공급업체를 선정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번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총 6개 업체의 13개 답례품이 선정됐다.
그중에서 대한불교 천태종의 본산이며 지역의 대표적인 사찰인 구인사의 ‘템플스테이’가 답례품으로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구인사의 템플스테이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에 선정됨에 따라 단양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한편, 군은 7500여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조성했다. 기부금의 확대를 위해 ‘N번째 기부 이벤트’ 및 ‘1억원 달성 기념 이벤트’ 를 실시 중에 있으며, 그 외에도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확대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준비하고 있다.
[신아일보] 단양/신재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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