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은 지난달 25일 두물머리나들목 하이패스출입구 회전교차로 인근에서 화도남양주 화도~양평 두물머리나들목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두물머리나들목 건설은 양평군의 건의로 2013년부터 추진한 것으로 수도권 제2순환선 화도~양평고속도로와 양서면 목왕리 군도 1호선을 연결한다.

총사업비 260억원을 들여, 두물머리나들목에 교량 1개(225m), 터널 2개(718m), 연결로(560m) 개설, 군도 1호선 접속구간의 도로개량(550m), 회전교차로 1개, 수로암거 1개를 설치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두물머리나들목 개통으로 양평 서부지역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양평군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통식은 전진선 양평군수, 관련 기관 단체장, 양평군민 등이 참석했다.

[신아일보] 양평/문명기 기자

문명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