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윤리청렴경영 고위직 선도 주간' 운영
마사회, '윤리청렴경영 고위직 선도 주간' 운영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3.06.0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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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26일부터 '윤리청렴경영 고위직 선도 주간'이 운영된 가운데 정기환 회장(사진 앞줄 왼쪽 5번째)을 비롯한 마사회 임직원들이 '2023년 제1차 윤리청렴 추진협력단' 회의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마사회]
지난 5월26일부터 '윤리청렴경영 고위직 선도 주간'이 운영된 가운데 정기환 회장(사진 앞줄 왼쪽 5번째)을 비롯한 마사회 임직원들이 '2023년 제1차 윤리청렴 추진협력단' 회의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마사회]

한국마사회가 ‘윤리청렴경영 고위직 선도 주간’을 열고 정기환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 주도의 윤리청렴경영체계 강화에 대한 의지를 대내외에 알렸다.

1일 마사회에 따르면, 앞서 지난달 26일부터 윤리청렴경영 고위직 선도 주간이 운영됐다. 이날 본관 대회의실에서 기관장과 상임감사위원의 공동 주재 하에 윤리청렴추진협력단 회의가 열렸다. 회의에서는 2022년 종합청렴도 평가결과 분석과 취약점을 점검하고, 올해 마사회의 청렴정책 중점과제들을 공유했다. 

올해 마사회의 청렴정책 중점 추진과제는 △청렴체감도 향상을 위한 청렴 TF 운영 △시설물 임차인 대상 CEO 대면 간담회 △청렴한 조직문화를 위한 청렴한 마사회 패트롤 운영 등이다.

이 자리에서 정기환 회장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한국마사회를 위해 윤리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개인의 이익보다는 조직원 전체의 이익을 우선시 하는 직무수행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마사회는 6월1일 제1차 윤리청렴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및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001,37301)’ 도입 필요성과 이를 위한 전사적 협조방안 등이 논의됐다.

한편 마사회는 지난 4월 신규 임용된 김종철 고객서비스본부장의 직무청렴계약 체결식을 함께 진행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