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매주 토요일 문화예술공연 펼쳐
대전문화재단, 매주 토요일 문화예술공연 펼쳐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3.05.31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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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까지 지역 예술인과 함께 대전 시민을 위한 거리공연 진행
2023 들썩들썩인대전 공연 사진
2023 들썩들썩인대전 공연 사진

대전문화재단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과 함께 매주 토요일(우천 제외) ‘들썩들썩 인 대전’을 진행한다.

대전 곳곳에서 펼쳐지는 문화예술 거리공연으로 지난 4월 엑스포다리를 시작으로 송강근린공원, 대전역 서광장에서 진행하였으며, 오는 6월에는 ▲3일 ‘대전역 서광장’(14:00) ▲10일 ‘전민동 엑스포공원’(14:00) ▲17일 ‘대청호 로하스공원’(14:00) ▲24일 ‘동춘당 역사공원’(19:00)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바쁜 일상 속 대전 시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이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풍성하고 알찬 공연을 통해 예술인뿐 아니라 대전 시민 모두의 어깨가 들썩일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 들썩들썩인대전 공연 사진
2023 들썩들썩인대전 공연 사진

‘들썩들썩 인 대전’은 10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대전문화재단 시민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민선 8기 이장우 대전시장이 심혈을 기울이는 ‘대전 0시 축제’ 기간에는 매일 중앙로 지하상가 특설무대와 중앙분수대에서 클래식 앙상블, 창극, 타악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될 예정으로 축제의 시너지를 높이고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