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만3529명… 위중증 176명·사망 7명
신규확진 1만3529명… 위중증 176명·사망 7명
  • 권나연 기자
  • 승인 2023.05.3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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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일주일 전보다 8000여명 줄면서 1만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3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3529명으로 전날(6868명)보다 6661명 늘었다. 누적 확진자는 3167만9100명이 됐다.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1만3510명, 해외유입 19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3568명 △서울 3326명 △부산 1040명 △경남 859명 △인천 816명 △충남 439명 △경북 413명 △대구 410명 △대전 409명 △전북 399명 △전남 356명 △충북 306명 △광주 296명 △울산 282명 △강원 267명 △제주 209명 △세종 120명 △검역 14명이다.

신규 확진자수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이날은 일주일 전인 지난 23일(2만1385명)보다 7856명 줄었다. 전주 대비 감소 폭은 부처님오신날 연휴기간 진단검사 건수가 줄면서 크게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1주간 일평균 확진자수는 1만5697명이다.

위중증 환자수는 전날보다 6명 늘면서 176명이 됐다. 사망자는 7명 추가돼 누적 3만4767명이 됐다.

kny062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