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기원 경남도민의 집, 경남 육성 화훼로 꽃단장
경남농기원 경남도민의 집, 경남 육성 화훼로 꽃단장
  • 김종윤 기자
  • 승인 2023.05.2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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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부터 29일까지(4일간), 경남육성 화훼 신품종 28종 및 꽃꽂이 작품 전시
경남도 화훼 육종 연구 성과 도민들과 공유하고 공감대 형성 기대
치즈타르트/경남농기원
치즈타르트/경남농기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화훼 연구 성과를 도민들과 공유하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꽃 문화 저변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경남도민의 집(전 경남도지사 관사, 2층)에서 경남육성 화훼 신품종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는 화색이 세련되고 절화수명이 긴 스프레이 장미 신품종 ‘치즈타르트’, ‘미스틱’, 은은한 파스텔톤 미니거베라 ‘크림쿠키’, 핑크블로썸’, 다양한 화색의 폼폰형 스프레이국화 ‘핑크링’, ‘퍼플링’, 분화국화 ‘그랜드’ 시리즈 등 그동안 경남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에서 개발한 장미, 국화, 거베라 3화종 28품종을 선보인다.

핑크링
핑크링
거베라(크림쿠키)
거베라(크림쿠키)
그랜드화이트
그랜드화이트

또한 경남 육성 화훼 신품종을 활용한 ‘리스’, ‘플라워박스’, ‘꽃다발’, ‘테라리움’ 등 가정과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생활 속 꽃꽂이 작품들도 같이 전시하여 꽃을 통한 건강한 휴식과 치유 등 긍정적인 영향을 소개하고 공감대를 형성한다.

농업기술원 권오근 화훼연구소장은 “도민의 품으로 돌아온 경남도민의 집을 방문하여 우리 도가 개발한 다양한 화훼 신품종들과 생활공감형 꽃꽂이 작품들을 보며 일상 속 잠깐의 휴식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전시 취지를 전했다.

[신아일보] 경남농기원/김종윤 기자

kyh701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