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계산2동 만들기, 경인여대 지역사회 벽화그리기 동참
아름다운 계산2동 만들기, 경인여대 지역사회 벽화그리기 동참
  • 박주용 기자
  • 승인 2023.05.22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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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인여자대학교)
(사진=경인여자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이하 경인여대) 사회공헌센터는 지난 19일 아름다운 계산2동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벽화그리기’ 사업에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벽화그리기 사업 지역은 계산2동 연희아파트와 삼환아파트 담장 및 계수로23 일대로 한은정 계산 2동 동장, 박경옥 경인여대 국제교류원장, 계양경찰서 계양산 지구대 소속 경찰관, 사회공헌센터 봉사동아리 님프(지도교수 간호학과 이은경 교수), 위드(지도교수 간호학과 표은영 교수), 다문화가정을 위한 문화나눔동아리(지도교수 호텔관광경영학과 오해단 교수)와 간호학과 창업동아리 널리널싱(지도교수 간호학과 최영실 교수) 및 아동미술보육학과 등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다. 

경인여대는 2018년 안심마을 조성 사업 벽화그리기 행사 및 2019년 계양 안전 시그니처 벽화그리기 행사에 참여한 바 있으며, 경인여대가 함께한 안심마을 조성 사업이후 5대 범죄 11.4% 감소, 112 신고율 31.9% 감소하는 효과가 있었다고 밝힌바 있다.

최영실 사회공헌센터장은 “벽화그리기 사업은 계산 2동 주민자치센터와 계양경찰서 그리고 경인여대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로 학교주변과 계산 2동의 아름다운 환경조성을 통해 보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지역사회을 조성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앞으로도 계산 2동 주민자치센터를 포함해 계양구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벽화그리기 사업은 지난 4월 경인여대와 계산2동 주민자치센터가 함께 ‘공동발전 및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