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전국에서 신규확진자 1만8106명이 추가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만8106명(지역 1만8087명, 해외 19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3152만4477명이 됐다. 

전날(1만9586명)보다 1480명 줄었다. 1주일 전인 13일(1만9352명)보다는 1246명 감소했다.   

13일부터 1주일간 나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9352명, 1만7385명, 7174명, 2만3671명, 2만6133명, 2만1793명, 1만9586명이다. 이날은 1만8106명이 나와 1만명대 기록을 이틀 연속 이어갔다.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와 봄 이동량 증가로 최근 신규 확진자 수가 점차 늘고 있는 양상이다. 

지역별(해외유입 포함)로는 경기 5031명, 서울 4371명, 인천 992명, 부산 953명, 경남 867명, 대구 691명, 충남 689명 등이다.       

이날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6명 늘어난 150명이다. 사망자는 직전일보다 8명 적은 5명이다. 누적 사망자 수는 3만4670명, 누적치명률은 0.11%다. 

[신아일보] 이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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