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시범사업 추진
의령군,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시범사업 추진
  • 김종윤 기자
  • 승인 2023.05.1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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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시범사업 추진/의령군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시범사업 추진/의령군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시범사업은 주민이 살던 곳에서 가족·이웃과 함께 건강하고 편안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보건·복지·주거·요양·돌봄 등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 공모하여 의령군 부림면권역이 선정되었으며, 2026년까지 4년 동안 실시하게 된다.

이 사업은 의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수행기관으로 하여 돌봄마을센터 및 부림면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등 관련기관의 협업으로 이루어진다.

부림면과 그 인근에 낙서면, 봉수면, 궁류면을 권역형으로 하여 4개면의 노인‧장애인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퇴원‧퇴소자 일시보호, 영양음식‧건강음료 지원, 빨래방 운영, 치매관리사업 등 의령군에 특화된 19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초고령화 시대에 대비해 의료와 돌봄의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편안히 거주하면서 안전하게 노후를 맞을 수 있도록 통합돌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의령/김종윤 기자

kyh701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