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나흘만에 2만명을 밑돌았다.

1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9989명으로 전날(2만574명)보다 585명 줄었다. 누적 확진자는 3137만1675명이 됐다.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1만9972명, 해외유입 17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5637명 △서울 5129명 △인천 1187명 △경남 945명 △부산 930명 △충남 705명 △전남 650명 △대구 638명 △전북 633명 △대전 607명 △경북 604명 △광주 561명 △충북 544명 △강원 536명 △제주 280명 △울산 242명 △세종 152명 △검역 9명이다.

신규 확진자수는 나흘 만에 2만명 아래로 내려왔다. 하지만 일주일 전인 지난 5일(1만8752명) 보다는 1237명 늘어 소폭 증가세를 이어갔다. 최근 1주간 일평균 확진자수는 1만7210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4명 줄어 153명이 됐다. 사망자는 8명 추가돼 누적 3만4591명으로 늘었다.

[신아일보] 권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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