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브라운더스트2', 6월 글로벌 출시…전투 차별화 강조
네오위즈 '브라운더스트2', 6월 글로벌 출시…전투 차별화 강조
  • 윤경진 기자
  • 승인 2023.05.10 14: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온라인 쇼케이스 진행…캐릭터‧서비스 로드맵 발표
브라운더스트2 온라인 쇼케이스 모습.[사진=네오위즈]
브라운더스트2 온라인 쇼케이스 모습.[사진=네오위즈]

네오위즈가 대표 IP(지식재산권) '브라운더스트'의 후속작 '브라운더스트2'를 6월 선보인다. 한국어, 일본어, 영어, 중국어 번체 총 4개 국어를 지원할 예정이다.

네오위즈는 10일 온라인 글로벌 쇼케이스를 열고 모바일 RPG '브라운더스트2'를 오는 6월 한국과 글로벌 시장에 동시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브라운더스트2'는 하이엔드 2D 그래픽 기반의 모바일 게임으로 스베른 대륙에서 펼쳐지는 우정과 모험, 그리고 시공간을 넘나드는 감동적인 대서사시가 특징이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게임 속 ‘라텔’을 연기한 김영선 성우가 스페셜 MC를 맡았고 이준희 겜프스엔 대표가 함께 출연해 게임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차별화된 전투 시스템, 그리고 출시 일정을 포함한 서비스 로드맵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 대표는 전작 ‘브라운더스트’에 등장하지 않는 새로운 캐릭터를 집중 소개했다. 영상을 통해 흑마법사 집단에서 키워낸 악인 ‘사도’와 전작 캐릭터 ‘알렉’과 ‘셀리아’의 11년 전 모습 등을 공개했다. 옴니버스식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팩 시스템’과 밀어내기 요소인 ‘넉백’, ‘체인 피해 시스템’, ‘폭탄형 오브젝트’, ‘스킬 컷씬’ 등 새롭게 추가된 전투 시스템을 공개했다.

또한 지난 1월 글로벌 사전 체험 테스트를 통해 받은 이용자 피드백을 수렴해 게임의 가로 및 세로 모드를 모두 지원한다.

이 대표는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많은 고민과 애정을 쏟은 ‘브라운더스트2’의 출시를 앞두고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전 세계 이용자분들이 보내주신 많은 응원과 격려에 귀 기울여 최상의 게임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부터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브라운더스트2 사전등록을 진행한다.

youn@shinailbo.co.kr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