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는 지난 2일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배우들을 위한 영화제 ‘신스틸러 페스티벌 in 문경’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정연, 김기열 레드카펫 MC가 진행했으며, 수상 배우들의 레드카펫 행사 및 포토타임, 인터뷰, 영화제 소개 영상 상영, 신스틸러 시상식 및 수상소감,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신스틸러 페스티벌에서 시상한 배우는 특별공로상 이순재, 공로상 인터내셔널 투후이위안 대만 가수, 본상 오나라, 김현숙, 전수경, 배정남, 이준영, 배우희, 류승수, 강기둥, 황보라, 류현경, 오창석, 정수영, 배유람, 임철수, 조달환, 곽동연이 수상했다.
또한 ALICE(앨리스), 김태우, 015B(공일오비)가 축하공연을 가졌다.
신현국 시장은 “이번 신스틸러 페스티벌을 통해 앞으로는 한국 배우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배우들이 문경을 방문하여 글로벌 영상산업의 핵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문경/김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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