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 화촌봉사회가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5월1일 화촌면 관내 20개 경로당에 장류(된장, 막장, 간장)와 음료수를 전달했다.
박덕유 화촌면 노인회분회장은 “경로당에서 점심을 해 먹는데 후원하신 간장으로 식사를 잘 챙길 수 있을 것 같다.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들이 노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장영옥 화촌면장은 “이번 행사 준비로 수고하여 주신 대한적십자 화촌봉사회 회원 등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어려운 이웃들에 대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고 강조했다.
대한적십자 화촌봉사회는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순간마다 정기적인 후원 및 봉사활동으로 화촌면의 사회취약계층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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