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국어문화원 ‘2023년 경남 우리말 가꿈이’ 발대식
경상국립대 국어문화원 ‘2023년 경남 우리말 가꿈이’ 발대식
  • 김종윤 기자
  • 승인 2023.04.3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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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언어 및 공공 언어 실태 조사, 토박이말 연구, 한글날 기념행사 등 활동
우리말 가꿈이 임명장 수여, 활동 서약식 등 진행
경남 우리말 가꿈이 발대식 사진/경상국립대
경남 우리말 가꿈이 발대식 사진/경상국립대

경상국립대학교(GNU) 국어문화원은 지난 26일 경상국립대 인문대학에서 ‘2023년 경남 우리말 가꿈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우리말 가꿈이는 국민의 바른 언어 사용과 바람직한 한글문화 전파에 앞장서는 동아리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사단법인 국어문화원연합회가 지원한다.

올해 경남 우리말 가꿈이에는 대표 이다인(환경산림과학부 1) 학생을 비롯하여 경남 지역 대학생과 대학원생 22명이 참가한다.

경남 우리말 가꿈이는 앞으로 청소년 언어/공공 언어 실태 조사, 토박이말 연구, 세종 나신 날/한글날 기념행사, 우리말 알리기 거리 홍보 등 경남도민의 참여를 이끄는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개회, 인사 말씀, 우리말 가꿈이 선서와 임명장 수여, 우리말 가꿈이 서약식,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장시광 국어문화원장은 “2023년 경남 우리말 가꿈이의 활약으로 경남 지역에 바른 언어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kyh7019@naver.com